낮은 땅에서의 청춘

문준휘



유학생활 도중 평소 알려주고 싶은 점들이 많았지만 소통하는 공간이나 방법 이 마땅치 않아서 항상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먼저, 저의 유학생활을 가감없이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웨이포인트홀란드' 에게 감사드립니다.

유학생활 도중 평소 알려주고 싶은 점들이 많았지만 소통하는 공간이나 방법 마땅치 않아서 항상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먼저, 저의 유학생활을 가감없이 보여 있는 기회를 제공해 '웨이포인트홀란드' 에게 감사드립니다. 북쪽에 위치한 ‘흐로닝언’이라는 학생 도시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문준휘’라고 합니다. ‘흐로닝언’이 학생 도시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도시의 대부분의 거주민이 학생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입니 다. 그리고 도시 어디서든 대학교 건물을 있고, 인구 학생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그만큼 혜택을 받을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제가 공부하는 대학교는 구체적으로‘University of Groningen’ 이고 ‘General Mathematics' 학사 과정으로 현재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를 통해 상대적으로 인원수가 적은 학과에 지원하게 동기를 말씀드 리기 앞서 ‘왜 네덜란드를 선택하였나’부터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여느 학생들과 같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공부하였고, 대학입시의 쓴맛 보고 재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재수 결과, 누구보다 치열하게 공부 만큼 노력의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하였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며 당장 어떤 선택을 해야 올바른가라는 여러 방법 선택하는 기로에 었습니다. 힘들고 외로웠지만 충분한 사고와 주변 훌륭한 분들이 조언과 용기 주셔서 ‘유학’에 이른 결심을 했고, 호주, 미국, 영국, 헝가리 여러 선택 갈래로 네덜란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네덜란드를 선택한 이유는 3가지로 요약할 있겠습니다. 첫째, 유학 비용이 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지방에서 거주한 저로서 는, 여러 경우의 수와 비용 목록을 계산한 결과, 서울 소재 대학을 다닐 경우 예상되는 비용과 많은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둘째, 비영어권 국가인 나라 네덜란드는 가장 영어를 잘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라입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교환학생이라면 대부분 글로벌 언어인 영어를 많이들 염두 하고 계실 겁니다. 또한 유학을 준비하면서 한국처럼 주입식 영어가 아닌 실제로 부족한 영어 실력을 늘리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육의 질이 높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랭킹 100위 안에 있는 대학교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네덜란드는 한국보다 많은 대학교가 100위권 안에 있으며, 재작년에는 제가 다니는 학교의 저명하신 교수 님께서 화학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가지가 ‘교육의 나라’,‘기회의 나라’네덜란드를 선택하는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21살에 청춘을

맡길 네덜란드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덜란드 대표 도시로 암스테르담을 떠올리시곤 암스테르담 대학을 다니냐고 물으십니다. 하지만, 수도와 2시간가량 떨어진 ‘University of Groningen’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일반 고등 교육을 마친 학생으로서 네덜란드에서 대학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파운데이션’이라는 학사 영어로 수업을 하는 프로그램을 1년간 이수하여 대학을 입학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고등과정 수학, 과학 그리고 영어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영어가 취약했던 저에게 학사를 무리 없이 공부할 있는 발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수한 ‘파운데이션'프로그램은 당시 ‘University of Groningen’와 ‘University of Amsterdam'과 파트너십을 대학교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다른 대학보다 쉽게 들어갈 있었습 니다. 한국에서 이과 고등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아무래도 ‘STEM'을 공부할 적을 가지고 있었기에 영어로‘STEM’을 제공하지 않는 ‘University of Amsterdam’ 보다는 ‘University of Groningen’을 선택하였습니다. 전반적으 ‘University of Groningen’ 네덜란드에서 손꼽히는 대학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럼에도 현재 ‘수학과’에 재학 중이라 말하면 다들 재차 물어보시곤 합니다. 수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앞으로의 미래 전망과 강점을 고려한 선택 이라 있겠습니다. 학과를 선택하기 어떤 공부를 해야 후회 없을지, 가장 집중할 있을 생각하였습니다. 되돌아 보자면, 공부를 가장 많이 했던 시기인 고등학교, 재수 때, 무엇보다 수학 공부를 집중도는 남들보다 높았고, 다른 과목에 비해 희열감 또한 높았습니다. 어떤 공부를 하든 지치기 않고 조금이라도 흥미를 유지할 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 학과가 과연 미래 전망이 어떤 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은 수학과가 이과 계열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취업이 된다는 등의 평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외 여러 나라는 수학과의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높습니다. 제가 다니 대학을 기준으로 경영.경제 관련 학과는 매년 500명 정도가 지원한다면 수학 과는 70명 이하로 지원을 하고 25명 정도밖에 졸업을 못합니다. 학과 지원 전, 조사를 해보면서 수학이 모든 분야에서 다채롭게 쓰임을 있었고, 당장 분명한 목표는 없어도 공부를 하면서 다양하게 알아볼 있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지도 어느새 3년이라는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졸업 논문 앞두고 있는 수학과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현재는 일하고 싶은 분야 보다 명확해졌고, 석사 과정이 필요함을 느껴 여름에 졸업과 동시에 ‘TU Delft’ 에서 ‘응용 수학’을 전공할 예정입니다. 자세하게는, 수학, 물리, 컴퓨터 공학 그리고 경제를 통합한 ‘응용 수학’의 세부 분야인 ‘금융공학’ 공부할 예정입니다.

많은 유학생 중에는 도피 유학을 간다는 심정으로 유학길을 나서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피유학임을 결정짓기는 첫걸음이 아니라 뒤를 돌아봤을 때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처음 좌절을 앉고 네덜란드행 유학을 택했지만 청춘을 인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임을 이제야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우리나라를 떠나 공부하는 만큼 치열하게 살아야 함을 꼈습니다. 현지 유학생들 대부분은 한국인 끼리 어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인들과의 어울림이 잘못 되었다기 보다, 외국에서 외국인을 배척한다는 입니다. 이러한 경우들은 유학 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놓치게 합니다. 여러 문화권에 녹아 들어갈 있는 유연함과 배우는 자세, 그리고 네트워크의 다양 성을 잃을 있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외국인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하고 그룹으로 활동을 해야함은 필연적이라고 봅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척을 하다보면 자신 스스로가 도태되므로, 항상 열린 마음으로 끊임없이 변화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저도 유학을 떠나며 서툰 영어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과정이 아닌, 노력을 해야 얻을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과제를 공유하고 어울리다보면 발전된 모습으로 당당하게 있음을 느끼며 성격도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영어 실력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마주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쉽지 다면 학과 내라도 적극적으로 친구들을 사귀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과 내에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다보면 힘든 학과 생활을 서로 공감할 있고 혼자하기 힘든 과제 또한 같이 이겨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학사 과정을 마칠 무렵, 무릇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유학 시절은, 특히 네덜란드 유학은 인생에 있어 ‘터닝포인트’ 이자 값진 기회였던 것이었습니다. 물론 유럽 여행을 하듯 매일이 기쁘다고 없습니다. 한국어로도 해하기 힘든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매일같이 도서관을 가야하고, 가끔은 우리 나라와 다른 네덜란드 시스템에 세금 폭탄을 맞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 경험 통해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모습에 감사하고, 글로벌한 세계를 발판 삼을 있는 자신을 상상하면 더없이 기쁩니다.

네덜란드 유학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사고를 갖췄다 충분한 인생의 값진 경험, 성공적인 유학을 하실 있음을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바다보다 낮은 땅에서 함께 응원합니다.